노력하여 무언가를 이루어낸 사람을 나는 ‘선배님’이라고 지칭하기로 했다.
「 선배님의 지혜 」
☞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시대와 유행이 변해도 사람이기에 변치 않는 인간성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부모는 그 갈피를 확실히 잡은 가운데 단호하게 아이를 양육해야 한다. 그것이 창의력보다 우선이다. 아니, 밑바탕이다.
☞ 부모는 아이에게 ‘새롭게 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떠오르게 해 주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반복하면 습관이 되어 다양한 생각이 자주 떠오른다. 그게 가깝게는 창의력이고, 멀게는 부모가 줄 수 있는 인생의 커다란 선물이다.
☞ 10년을 참고 노력할 수 있게 해 준 것은 바로 누군가의 칭찬이었다. 기억하자. 아이의 미래는 아직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주관식 세상이다.
☞ 꿈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이끌어 나가는 자의 것이다.
거꾸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
‘거꾸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라는 책을 읽었다.
내용들이 강물 흐르듯이 자연스럽다.
매우 읽기 편안하고, 내용들이 순간적으로 강한 펀치력을 선사해준다.
내용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읽기 아주 유의미한 좋은 책이다.
책을 읽고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아이에게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부모는 아이에게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게끔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현재를 산다. 과거는 지나갔으며, 미래에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늘이 바로 이 순간이 내가 살아가는 있는 중이다.
시간에 대해 모두가 불공평하게 주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세계적인 약속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어른에게는 좀 더 다른 시간 개념이 필요하다.
아이에게는 상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와 부모사이에는 약 30년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아이와 부모는 살아야 하는 방법이 다르다.
아니, 달라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간다는 건 매우 어렵다.
순간순간에 상황에 선택과 적응을 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정답은 당연히 없다.
우리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부모 생각에 맞춰서 움직이려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아이를 컨트롤하려는 것과 같다.
아이를 키울 때는 현재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커서 살아갈 미래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최종의 목표는,
스스로 자립하여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상상해봐라!!
아이가 성장하여 한 무리의 리더가 되어 세상을 이끌고 있는 모습을 말이다.
세상에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아무것도 물려받지 못한 사람이 있고, 큰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이 있다.
세상은 그걸 두고 흙수저, 금수저로 나누어 때론 부러워하고 때론 자랑을 한다.
출발점은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출발이 앞선사람이 1등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람은 노력하고, 사고하고, 사용할수록 신경 연결이 발달한다.
아무리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해도 가꾸지 않고 방치하면 큰 의미가 없다.
끊임없이 연마하는 시간을 통해서 세계 정상에 설 수 있었다.
창의력이란 노력과 반복에 달려 있다.
같은 것을 뇌 속에서 얼마나 반복하고 연마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부모는 아이에게 고민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
생각과 고민을 반복하면 습관이 되어 다양한 생각이 자주 떠오른다.
그것이 창의력이고, 부모가 줄 수 있는 인생의 커다란 선물일 것이다.
아이가 커갈수록, 점점 성적표라는 것을 가져올 수록 생각은 깊어진다.
아이의 미래에 좋은 가이드가 되어주고 싶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이 생긴다. 무엇을 하는게 좋을지 방향을 정해주고 싶어진다.
하지만 지금 우리 눈에 보기 좋은 직업이 미래에도 좋으리란 보장은 없다.
아이가 한참 사회생활을 하는 미래는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게 분명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나의 보다나은 인생을 위해서 살고 있는 것일까?
생계를 꾸리기 위해, 아파트 대출을 갚기 위해, 나의 아이를 잘 기르기 위해 만족하지 않은 일을 참으면서 하고 있지는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아이만큼은 미래에 즐거운 일을 하며 살게하고 싶은게 마음이다.
보통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의 괴리를 느끼며 사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원하는 장래 직업은 이미 정해진 답이 있는 객관식 문제와도 같다.
미래에는 부모가 낸 사지선다형 문제 속에 답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새로운 직업이 생기기도 하고, 각광받는 직업이 없어지기도 하면서 직업의 세계는 변하고 또 변한다는 얘기이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에게 부모의 생각을 요구하는 건 아이의 가능성을 좁히는 일이다.
아이가 하는일에 칭찬을 많이 해주자
칭찬을 받으면 아이는 자꾸 반복하고, 반복하다 보면 능력이 늘어난다.
1만 시간의 법칙이 있다.
1만 시간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10년이 걸린다.
10대라는 어린나이게 성공을 이루어내는 아이들이 있다.
그들이 10년을 참고 노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부모의 칭찬과 응원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아이의 미래는 아직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주관식 세상이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는 오늘이 가장 느리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 아이는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가?
꿈은 앉아서 머리로 고민한다고 찾아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한다.
확고한 꿈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살면서 놀랄 만큼 다양한 경험을 해 왔다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끝없이 성찰하면서 동시에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적극성이 있었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꿈을 놓지 않았고, 주어진 기회를 결코 놓치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꿈을 이루는 시기를 세상의 기준에 맞춰 정해 놓지 않았다.
그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이루어 나가야한다.
꿈의 크기가 곧 인생의 크기라고 생각한다.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게 된다.
스스로 믿음이 부족하면 노력을 하지 않고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다.
즉 된다고 믿으면 되고, 안 된다고 믿으면 안 된다.
꿈은 꾸는 자의 몫이다.